북미 박스오피스 1위, 4월 10일 개봉! <선 오브 갓>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어 10년 만에 흥행 역사 다시 쓴다!

2014-03-04     김영식 기자

위대한 구원의 기록을 다룬 대서사극 <선 오브 갓> (수입:  ㈜수키픽쳐스 / 배급:  ㈜프레인글로벌 / 공동제공:  KTH / 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이 동시기 개봉작을 가뿐히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 기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선 오브 갓>이 본격적인 흥행 서막을 알렸다. 지난 2월 28일(금) 개봉한 <선 오브 갓>이 3월 2일(일)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이다.(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이는 지난 주 개봉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쓰리데이즈 투 킬>과 여전히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는 <레고 무비>, <폼페이>, 그리고 동시기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고공 액션 <논스톱>까지 가뿐히 제친 결과여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려 3,260개의 상영관에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선 오브 갓>은 개봉 전 예매율이 40%(판당고 기준) 돌파하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며, 100만 명 이상이 이미 단체 관람을 하고, 이후에도 단체 관람이 이어지는 추세로 미국 내 흥행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렇듯 벌써부터 북미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이 오는 4월 10일, 국내 관객들과도 만난다. 지난 2004년 종교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멜 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후 10년 만의 종교영화의 부활이다.

영화 <선 오브 갓>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그린 대서사극으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성경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케이블TV 최고 시청률 기록, 폭발적인 인기를 끈 기독 드라마 ‘더 바이블’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기존의 종교영화와는 달리 성경 속 방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재현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낸 <선 오브 갓>은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객들에게 믿지 못할 흥행 기적을 선보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그린 대서사극 <선 오브 갓>은 2014년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