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수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를 미리 만난다! 무삭제 5분 영상 대공개!
http://youtu.be/IKPEYqbNIxA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당당히 수상해 전세계가 주목한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의 놀라운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무삭제 특별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극 중 ‘론 우드루프’와 ‘레이언’의 첫 만남 영상으로 구성되어 이번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백신 AZT는 한 줄기의 희망과 같은 약이다. ‘론’은 그 약을 몰래 사들여 먹다가 쓰러지게 되고, 결국 병원에 실려 들어온다. 그렇게 병실에서 만난 ‘론’과 ‘레이언’, 그들은 아카데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후보답게 첫 장면부터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핑크색 가디건을 걸치고 눈 화장을 짙게 한 상태로 커튼 뒤에서 나타난 ‘레이언’은 일반 여자보다 더 예쁜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술렁이게 만든다. 단연 올해 최고의 남우조연임을 증명하는 그의 완벽한 트렌스젠더 역은 영화 속에서 그가 정말 남자인지를 잊게 만들 정도로 훌륭하다.
‘론’의 등장 또한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무려 20kg이나 감량한 매튜 맥커너히는 HIV환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언론 및 영화 평론가들의 연이은 찬사를 받고 있다. 여자로 살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 ‘레이언’과 성 정체성이 불분명한 사람들을 질색하는 ‘론’의 대화는 긴장감이 넘친다.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 툭툭 내뱉는 ‘론’의 마음을 다 이해하는 듯한 ‘레이언’의 따뜻한 관심은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단 5분으로 관객들을 압도시킨 이번 영상은 두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그들이 맡은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한 두 배우들이 만나 선보이는 완벽한 연기력에 빠져들 수 있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드디어 이번 주, 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변신으로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3월 6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적인 실화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