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베르톨루치 감독, <미 앤 유>의 배우들을 말하다!

“카메라 앞에 선 순간 그들은 배우가 되었다. 아름다웠고 오묘했다”

2014-03-03     변성진 기자

이 시대의 거장 베르나르도베르톨루치 감독의 신작 <미 앤 유>가 오랜 기다림 끝 드디어 개봉했다. <몽상가들>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거장의 귀환에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미 앤 유>의 두 주인공인 자코포올모안티노리와테아팔코에 대한 코멘트와 함께 자신의 영화 인생을 반추하는 베르나르도베르톨루치 감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느덧 70대에 접어든베르나르도베르톨루치 감독, 세월의 무게를 피할 수는 없지만 여전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그의 모습에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운 면모가 느껴진다.

한편, 베르톨루치 감독의 인터뷰 영상 공개로 더욱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미 앤 유>는 이번 주 개봉, 전국 13개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