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3월 27일 개봉 확정 및 포스터 공개!

2014-02-28     이성훈 기자

영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수입: ㈜메인타이틀픽쳐스, 영화사 마농(주)│배급: ㈜미디어데이)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하는 듯한 줄리안 무어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이에서 마치 엄마(줄리안 무어)의 대화는 관심 없다는 듯 시크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오나타 에이프릴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바람난 부모에게 맞선 6살 딸의 대담한 독립선언!”이라는 파격적인 내용의 카피와 함께 “어른들은 모른다고 생각하지만……”이라는 태그는 여섯 살 소녀의 메이지의 눈을 통해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섯 살 소녀 메이지가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를 그린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은 21세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줄 웰메이드 영화로, 오는 3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