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 영화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당신의 기억보다 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그 시절, 소중한 기억을 다시 만난다!
2014-02-26 김영식 기자
누구나 그 시절에는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비밀이 있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화제작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감독: 마르코스 번스테인 | 주연: 후아오 기에메 아빌라, 호세 드 아브루| 수입/(주)수키픽쳐스 배급/(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KTH]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올 봄 최고의 감성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브라질 최고의 작가인 J.M 바스콘셀로스가 1968년에 발표한 이래 전세계 32개 이상의 나라에서 출판된 후 수천만부가 팔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드디어 영화화 되었다. 1998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작 <중앙역>의 각본을 쓴 '마르코스 번스테인'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소설을 통해 전세계 독자들에게 전달했던 따뜻한 웃음와 깊은 감동에 아름다운 영상을 더하여 어린 시절의 기억과 사랑을 되새기는 감성 무비로 재탄생 했다.
사랑, 우정, 그리고 이별마저도 처음으로 알려준 비밀친구 뽀르뚜가 아저씨와 함께한 제제의 생애 가장 행복했던 첫 성장통을 담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7회 로마영화제, 14회 리오국제영화제, 17회 부천영화제에 출품되어 관객들로부터 미소와 눈물을 함께 안겨주는 감동무비로 각광받아왔다. 원작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장난꾸러기 제제의 때로는 웃음이 나고, 때로는 눈물이 나는 아련한 유년 시절과 그를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유일한 친구 뽀르뚜가가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비밀스러운 우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처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만났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한다.
관객들의 기억보다 더욱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담은 올 봄 최고의 감성 무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오는 4월에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원작을 뛰어넘는 가슴 울리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