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 단독회담 종료…확대회담으로 전환

美 폼페이오·켈리·볼턴-北 김영철·리수용·리용호 배석

2018-06-12     남희영 기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45분간의 북미정상회담 단독회담이 종료된 뒤 오전 9시54분(현지시간)쯤 확대회담이 시작됐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미국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에 배석했다.

북한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의 카운터파트너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김 위원장 옆에 배석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