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4년 봄철 기상' 전망
포근한 날이 많은 가운데 전반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후반에는 주기적인 날씨 변화 보여
2014-02-24 김영식 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오늘 2. 24(월)일, 2014년도 봄철 기상을 전망, 발표했다.
우선,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포근한 날이 많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크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상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화가 크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를 보이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4월은 전반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5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를 보이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