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김서형, 황자 앞에선 ‘카리스마 잠시 놓고 가실게요’

2014-02-24     이성훈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서 황태후역으로 열연 중인 김서형이 애지중지 ‘황자 사랑’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쉬는 시간 황자 역의 아역 배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김서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기를 양팔로 조심스럽게 안아 들고 행여나 춥지 않을까 아기를 이불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김서형의 모습에선 카리스마 황태후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과 더불어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가 그대로 느껴지고 있다.

김서형의 ‘황자 사랑’이 담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자 사랑 황태후! 보기 좋다”, “김서형 드라마에선 카리스마 실제론 자상자상~”, “황태후와 황자, 환상의 짝꿍”, “황태후 황자 사랑에타나실리가 질투하겠어요”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황태후 김서형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매회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오늘 밤 10시 3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