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심윤조 신임 연맹장 추대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 함양과 민간외교사절로서 사명을 다할 것’ 소감 밝혀
2014-02-20 편집국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20일(목) 오후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심윤조 국회의원을 제 7대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연맹장으로 추대하였다.
신임 심윤조 연맹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11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포르투칼 대사, 주오스트리아 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19대 국회의원(서울 강남구갑)과 여의도연구원 제 1부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심윤조 연맹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력신장과 국익을 위해 외교관으로 봉사를 해왔다"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시키고,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하여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으로, 현재 21개의 지방·특수연맹과 5,000여개의 단위대에서 20만 명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청소년 운동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