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건강체질로 바꿔주는‘저염식 식단’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식단 관리

2014-02-19     변성진 기자

짠맛에 길들여진 대한민국, 나트륨 과다섭취 문제와 더불어 온갖 질병발생 문제로
나트륨섭취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국물이 많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데, 실제 한국인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이 WHO(세계보건기구)의 일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2.4배에 달하는 4,900mg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트륨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적당량의 나트륨 섭취는 우리 몸의 근육이 잘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고 몸의 수분량을 적당히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성인병 및 각종 크고 작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위험성을 자각하게 된 사람들이 찾게 된 것이 바로 ‘저염식 식단’ 이다.

보통 짠맛이 강하게 나는 가공식품에만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평소에 먹는 찌개나 국, 반찬, 과일 등에도 나트륨이 들어있어 나트륨 섭취 함량이 자연스레 늘어난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짜게 먹는 습관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평소 식탁에서 소금을 줄이는 식생활 습관을 들여야 하겠지만, 실생활에서 저염제품들로 요리한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하나의 손쉬운 실천방법이다.

신송식품은 국내 식품회사 중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저염 제품을 출시, 판매 중이다.
기존 자사 고추장 대비 17% 이상 염도를 줄인 ‘짠맛을 줄인 순쌀 태양초 고추장’을 비롯해 ‘짠맛을 줄인 재래된장 골드’, ‘짠맛을 줄인 쌈장 골드’, 자사 기존 간장보다 염도가 25%가 낮은 ‘저염양조간장’ 등 다양한 저염장류 제품들이 있다.

신송식품은 국민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평소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저염제품의 꾸준한 출시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알리기에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