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奇人), 인재(人才), 재사(才士)들의 모임, ‘글로벌융합인재포럼’

2014 甲午년 신년세미나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한 노력 지속할 것”

2014-02-19     김영식 기자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늘 2월 19일(수), 서울현대전문학교 소강당에서 저녁 6시에 신년세미나가 열렸다. ‘글로벌융합인재포럼’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석하 소재학 글로벌융합인재포럼회장을 비롯해 한진희 前 서울지방경찰청장, 이규석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 등 많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글로벌융합인재포럼’은 동·서양 전통 및 실용학문 각 분야 최고 전문가, 기인 재사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집단이다. 학술연구 및 교류, 국내 및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리더십 함양과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 지도자로서 재능 기부나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며,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이 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파해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자리에서 한진희 前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융합인재포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활동 등을 해 나가며, 대단한 한 명 한 명의 기인 ·인재 · 재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앞으로도 학문적 깊이를 더해 궁극적으로는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개최로 5회 차를 맞은 ‘글로벌융합인재포럼’은 향후 꾸준한 특강, 토론, 체험 등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재들을 발굴, 사회에 알리고 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밝은 대한민국 사회 건설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