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에 선사하는 로맨스 기획 2탄,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
- 불꽃 튀는 연.애.썰.전이 기대되는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는 3년 전 연인 사이였던 4차원 질투녀 줄리(루디빈 사니에 분)와 잘나가는 바람남 앙트완(니콜라스 베도스 분)이 뉴욕에서 파리행 비행기의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동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하면서도 로맨틱한 6시간의 비행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비즈니스클래스라는 판타지하면서도 좁은 공간 그리고 이들의 3년간의 지난 사랑이야기가 독특한 구성의 편집 방식과 이들의 티격태격함을 지켜보는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코믹스럽게 어우러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탄생되었다.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두 남녀가 지난 사랑에 대해 옥신각신하며 불꽃 튀는 연애썰전을 벌이는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이다. 포스터에서부터 두 남녀의 표정과 행동이 예사롭지 않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두 남녀 주인공 줄리(루디빈 사니에 분)와 앙트완(니콜라스 베도스 분)이 공항 대합실에 앉아 있는 장면이다. 서로 약간의 간격을 두고 앉아 있는 두 사람, 앙트완은 줄리를 바라보며 무언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줄리는 그런 앙트완의 이야기에 관심도 없는 듯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의 만남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으며 과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3년 전 그 남자와 6시간 비행중’, ‘불꽃튀는 연애썰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를 통해 이들의 속내를 어느 정도는 예상케 한다. 첫 만남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지난 사랑에 대한 변명, 지난 사랑에 대한 오해들이 가득 모여 이야기의 중심을 이룰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는 두 주인공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는 탑승객들의 코믹스런 시츄에이션까지 합세하여 6시간 동안의 비행이 그리 지루하지만은 않을 듯 하다.
헤어진 연인과의 비즈니스 클래스에서의 우연한 만남과 불꽃튀는 연애썰전으로 유쾌한 엔도르핀과 함께 잠자던 연애 세포마저 깨워줄 2014년 로맨스 프로젝트 2탄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는 사랑 내음 가득한 계절,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3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