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나눔 손길 끊이지 않아

2018-01-16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 남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 50포(1포 10kg)와 라면 50박스 등 후원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정과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정송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문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솔선수범해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일 문학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사랑 가득한 문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연수구자전거연맹 회원들은 숭의1·3동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쌀 61포(10kg 24포, 4kg 37포)를 전달했다.

김시성 연수구자전거연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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