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젊음에 빠지다!!

인디 인(IN) 금정

2017-09-12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오는 9월 금정문화회관에서는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어쿠스틱, 모던락,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8일 월요일, ‘우주왕복선사이드미러와 제이통’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더 매거스와 새소년’이 21일에는 ‘김일두, 보수동쿨러, 김간지, 하헌진’의 무대를 꾸미며 22일은 ‘검은잎들, 파라솔, 사이드카’의 공연을 소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9월 23일 토요일, 야외 공연장에서 ‘세이수미, 도마, 곽푸른하늘’의 공연을 끝으로 젊음의 열기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가 막을 내린다.

총 13개 팀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자신들의 이야기와 꿈을 담은 노래를 각자 스타일대로 펼쳐내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금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인디 인(in) 금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