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순찰대와 영화 <로보캅>의 뜻깊은 만남!”

- 안산시장과 로보캅 순찰대원들이 함께 하는 특별 시사회 성황리 개최!

2014-02-12     김영식 기자

화끈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돌아온 블록버스터 기대작 <로보캅>이 지난 2월 10일(월) 메가박스 안산에서 안산 로보캅 순찰대원들과 김철민 안산시장, 안산시청 공무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수입/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 감독 : 호세 파딜라 | 출연 : 조엘 킨나만,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애비 코니쉬, 마이클 키튼]

혼란에 빠진 도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능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과 활약을 다루며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로보캅>이 2월 10일(월) 안산 로보캅 순찰대원들과 김철민 안산시장, 그리고 안산시청 공무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특별 시사회를 개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아동 범죄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2008년 4월에 출범,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로보캅 순찰대의 전 대원들이 직접 로보캅의 강인한 캐릭터를 반영하여 제작한 대원복장을 갖춰 입고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김철민 안산 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양근서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홍희성 회장, 지복규 순찰 대장 등이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에 양근서 도의원은 “2014년에 영화 <로보캅>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산 로보캅 순찰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 로보캅 순찰대가 영화 <로보캅>의 강인하고 정의로운 캐릭터를 반영하여 출범하였듯 새롭게 태어난 히어로 로보캅의 활약이 정말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안산 로보캅 순찰대원들은 새롭게 태어난 로보캅의 화끈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탄성을 보냈으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히어로의 고뇌에 깊은 공감과 몰입을 보이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이색 이벤트로 진행된 경품권 추첨 행사를 통해 로보캅 순찰대원에게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POP 로봇청소기’를 제공,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상영 후 로보캅 순찰대원들은 “26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 새로운 히어로 로보캅을 극장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히어로 로보캅의 고뇌가 와 닿았다”, “전 국민이 함께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다!”, “폭발적인 액션에 완전 몰입했다. 안산 로보캅 순찰대 역시 ‘로보캅’의 정의로운 면모와 강력함을 본받아야겠다”, “가족끼리 함께 와서 봤는데, 친구들과 한 번 더 보고싶다” 등 영화가 전하는 화려한 볼거리, 스펙터클한 액션과 고뇌하는 히어로에 깊은 공감을 전했다. 또한 지복규 로보캅 순찰 대장은 “뜻깊은 시사회를 통해 영화 <로보캅>과 안산 로보캅 순찰대가 만날 수 있어 정말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 로보캅 순찰대원과 안산시청 공무원 가족 관객이 함께 한 이번 특별 시사회는 영화 <로보캅>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21세기형 새로운 수트와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무기, 여기에 화끈한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2014년 최고의 기대작 <로보캅>은 오는 2월 13일 개봉, 전 세계를 흥분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