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2017-03-08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금정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실버환경지킴이 포함 구청 5개 사업 참여자, 금정시니어클럽 포함 6개 기관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알리고 참여자 격려와 활동교육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정희 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추진목적과 금년도 사업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사업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파이널 교육컨설팅 양소윤 강사의 “시니어 응급상대처교육”과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정주연 강사의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강연으로 마무리되었다.
금정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17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버환경지킴이 등 총 41개 사업에 1,91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원정희 구청장은 “항상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즐겁게 일하시길 바라며, 서로 양보하고 솔선수범하는 마음자세로 활동에 임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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