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 친환경농업 활성화(천적)를 위한 간담회 ”열려
2017-02-02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월 31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지역의 친환경농업인 30명을 초청하여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북대친환경농업연구센터 기술개발연구부 이경열 교수는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재배법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강의 하였으며, 참석한 농업인들과 군위군 친환경농업담당은 현재의 친환경농업 관련 문제점 · 발전방안 등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소보면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구태원 군위군 천적곤충생산 작목반 회장은 현재 천적을 이용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나 아직 시행착오가 많다며 관심있는 농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건의하였다.
이준구 군위군 농정과장은 “지난 한 해는 친환경농업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위군이 친환경농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를 강조하였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