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에 기증된 ‘꿈과 희망’

2017-01-16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지역 봉사단체 ‘만나면 좋은 사람들(회장 김선공)’로부터 신간도서 146권(2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도서는 관평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나면 좋은 사람들’은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대전에 거주하는 주민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김선공 회장은 “기증된 도서들을 우리 이웃들이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봉사와 기증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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