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림운동 협약식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 약속

2014-02-11     변성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월 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과 김동엽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은 앞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과 등록헌혈회원 가입,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올해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실로암안과병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한국기독공보사 등의 대표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사순절 주간인 3월 9일부터 성령강림주일인 6월 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65개 지역노회 및 8,417개 교회에서 참여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