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향우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쉼터로 재탄생

2017-01-10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강봉섭 노인회동구지회장, 구의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향우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와줄 든든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어르신들의 만남과 교류, 일상의 공간이 될 중앙동 향우경로당은 대지면적 165.0㎡, 연면적 85.96㎡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탄생한 중앙동 향우경로당 개소를 조 관 회장님을 비롯한 40여 어르신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