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고병원성 AI 방지를 위한 방역 실시

2017-01-06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염산면은 전국적으로 심각단계에 이르고 있는 고병원성 AI확산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소규모 오리, 닭 사육농가 40여 곳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고병원성 AI는 영광에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최근 나주, 영암에서 발생하는 등 그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염산면에 가금류 사육 농가는 40여 농가 약 268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염산면은 사육 농가에 소독약 배부를 전년도 연말까지 완료하였고 농가별 담당공무원을 편성하여 소독 확인 및 지도하는 등 AI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심각 단계에 이르고 있는 고병원성 AI가 더 이상 확산 되지 않게 소규모 가금류 농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마을방송 등 우리 지역을 AI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