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랑과 함께한 ‘거창 한돈인의 밤’
2016-12-17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16일, 거창 애도니식당에서 지역사랑과 함께하는 ‘2016 거창한돈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림1004운동에 1,004,000원, 거창군장학회에 300만 원, 한돈 교환권 80매(시가 400만 원)를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랑과 함께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동인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장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현재 구제역이나 AI 등 악성전염병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지역은 농가들의 차단방역 실천으로 아직까지 안전하다. 지속적인 농장방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영희 지부장은 “한돈인의 노력으로 위생적·고품질인 우리 돼지고기가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이어가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림1004운동 참여, 장학금과 한돈 교환권 기부 등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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