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고흥학부모 인문학 특강 실시

2016-12-15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고흥교육지원청은 14일 Wee센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고흥학부모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인 인문학특강을 실시했다.

이 번 교육은 ‘남도 역사‧문화 제대로 알기’란 주제를 가지고 노성태교사(국제고등학교)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천혜의 자연경관지 남도, 절의와 충절의 고장 남도, 청백리의 고장 남도, 문화원형의 보고 남도 등 총 네 꼭지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고대로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와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정병원교육장은 “연말을 따뜻하게 하는 10가지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것이니 지금 스스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라.”는 주문을 하며 “한 해 동안 학부모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학부모아카데미를 수료한 김형심학부모와 백은영학부모는 “어느 해보다 충실한 교육을 준비해 준 교육청에 감사하며, 교육을 통해 내면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의 유명한 강사님의 좋은 강의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큰 만족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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