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레포츠 전문성강화 직원교육 실시
2016-11-22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창원시는 해양레저관련 업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직원을 선발해 현장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직원대상 맞춤형 해양레저 전문성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해양레저활동 인구 등의 증가로 해양레저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로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내부의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여 해양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원대상 보트와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 저교육 과정을 개설해 업무 연관성에 따라 직원을 선발해 해양에 대한 기본상식 및 현장 실무능력 등 해양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대상 전문성강화 교육은 전문교육단체에서 ▲조종면허 취득과정과 ▲스킨스쿠버 초급과정을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각각 36시간씩 실시했고, 레저보트 및 스쿠버장비 등을 이용한 조종능력 배양 및 수중적응 훈련 등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수로 직원 들은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2급)와 스킨스쿠버 초급과정 면허증을 취득했으며, 해양업무에 폭 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대상 해양관련 전문성강화교육을 확대해 체계적이고 현장중심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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