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포원조성사업장 점검 및 격려 방문

2016-11-01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거창군은 10월 31일 군 당면 현안·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포원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댐 상류 국내 최대 하천생태 습지시설인 거창창포원은 2017년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관광객 증가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목표로, 현재 공정율 65%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포와 연꽃, 갈대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을 테마로 하는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총면적 42만 여㎡ 규모를 아우르는 방문자센터, 온실, 커뮤니티광장, 대형주차장 등의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다.

또한 명실상부한 명품경관을 갖춘 경관테마공원으로, 인근 관광자원 네트워크 형성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동인 군수는 “자연과 친화되고 하나가 되었을 때, 명품 경관이 되고 감동과 여운을 줄 수 있다. 인공적인 시설은 최대한 줄이고 돌 하나 풀 한 포기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전국 최고의 명품경관테마공원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