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김종완, 새 정규 앨범 발매 앞두고 링거 투혼! 팬들 응원 이어져!
- 넬, 감기로 아프지만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 “팬들과 빨리 같이 듣고 싶은 마음 뿐”
넬의 김종완이 링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이 심한 감기에 걸렸음에도 링거를 맞으며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NellHome)에는 “링거 맞으며 막판투혼”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링거를 맞으면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김종완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이에 팬들은 “아프지 마요”, “링거 맞는 거 보니 마음이 아파요”, “넬 멤버 모두 파이팅!”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넬은 아직까지 이번 앨범에 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팬 카페를 통해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꾸준히 전해왔다.
얼마 전 넬의 멤버 이재경은 팬 카페를 통해 “오랜만의 새 정규 앨범. 빨리 같이 듣고 싶은 맘뿐이에요” 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한편 “우리 멤버들 감기가 나아야 앨범이 빨리 나올 텐데”라며 멤버 모두가 감기에 걸렸음에도 앨범 준비 중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넬이 현재 작업 중인 앨범은 ‘Gravity Trilogy’ 시리즈의 대단원이자 6집 정규 앨범이다. 넬은 2013년 초 싱글 앨범 [Holding onto Gravity]를 발표하며 ‘Gravity Trilogy’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Holding onto Gravity]의 ‘백야’와 같은 해 여름 발표한 두 번째 싱글 [Escaping Gravity]의 ‘Ocean of Light’는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넬의 새 정규 앨범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