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 새로운 발상이 돈이 되는 밑거름이다!

- 특허청, 창조경제타운 내 아이디어네비게이터 2월10일 서비스 개시!

2014-02-10     김영식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국민들의 아이디어 집합소인 「창조경제타운」에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를 구축하고 2월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 국민의 창의성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정부가 구축한 온라인 교류, 협력의 장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의 창출에서부터 보호, 활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주요 정보를 「창조경제타운」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이로써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는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를 늘려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 국민은 자신의 새로운 발상을 좋은 아이디어로 완성하고, 중소기업들은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네비게이터’에는 ‘아이디어 매뉴얼’을 원문형태로 제공(PDF 다운로드)하고 있다. 

‘아이디어 매뉴얼’은 국민들에게 아이디어 창출·보호·활용에 대한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특허청 권오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아이디어 네비게이터 서비스가 창조경제타운을 이용하는 국민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국민이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사업화까지 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허청은 국민들이 더욱 더 편리하게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네비게이터’ 고도화 추진을 통해서, ‘영업비밀 원본증명시스템’, ‘KIPRIS 특허검색 시스템‘ 구축뿐만아니라, 국내·외 아이디어 보호사례, 판례 및 시사점 등을 추가한 ‘아이디어 가이드북’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