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흥덕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실시
2016-06-09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청주시 서원·흥덕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臼’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살에 처음 나오는 영구치 어금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46년에 제정돼 올해로 71회를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구강위생용품과 구강건강 리플렛 제공으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 했다.
또한 구강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홍보, 지역주민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증진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금연, 절주 등의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같이 제공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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