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문독서아카데미’에 시민 꾸준한 발걸음

2016-06-07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광양시시는 지난 6월 2일,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4강이 열렸다.

이 날 강연은 치유 인문학 ‘마음 돌봄, 나를 위로해줘’의 네 번째 시간으로 전남대학교 박해용 교수가 ‘내 마음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생각과 언어의 상관관계와 내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법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수강한 박미애씨는 “위로가 필요한 현실 속에서 다양한 고민을 가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강연을 듣는 것 자체로 치유가 되는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6월 9일에는 ‘마음 돌봄, 나를 위로해줘’의 마지막 시간으로, ‘인문지행’의 대표인 심옥숙 교수가 광양을 찾아 문학이 가지고 있는 치유적 특징을 바탕으로 마음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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