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家家호호’
2016-05-03 최수희 기자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초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가호호”를 진행한다.
가족사랑의 날인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가호호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교육과 재미를 잡을 수 있는 명작 뮤지컬이다.
이외에도 ▷가족사랑의 날 포토존에서 가족사진 촬영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 홍보존을 설치해 일하는 엄마아빠를 응원 ▷시시콜콜 육아공감 전시존에서는 가슴 짠한 육아스토리를 나눌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장난감과 도서를 나눌 수 있는 기부존을 운영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 家家호호를 통해 가족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자녀양육의 즐거움이 건강한 가정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족문화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