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한‘스포츠3.0위원회’출범

일방향(1.0), 양방향(2.0) 넘어 현장 맞춤형(3.0) 체육정책 마련 위한 자문기구

2014-02-07     김미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일방향(1.0), 양방향(2.0)을 넘어 현장 맞춤형(3.0) 체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스포츠3.0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7일(금) 오전 10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출범회의를 가졌다.


스포츠3.0위원회는 정보공개와 개방, 소통을 통해 체육 현장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는데, 김양종 전 수원과학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문체부 제2차관과 12인의 민간전문가 등 총 14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스포츠3.0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하는 첫걸음인 ‘공개세미나’의 상세 계획과 참석 안내는 2월 20일 이후, 문체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3.0위원회는 2월 7일의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 논의하고 체육 현장 및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