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시간을 노래하는 밴드 HR시간

서정적 감정과 기억에 오래남을 멜로디들로 가득

2013-12-30     변성진 기자

인디밴드하면 홍대클럽을 가장먼저 떠올리게 된다.
젊음과 도전정신이 바로 홍대 인디밴드다운 모습 이다.

특히 밴드음악분야에서는 여느 공중파 프로밴드 못지않은 실력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 감성의 시간을 노래하는 밴드 HR시간은 감성적인 모던락을 기반으로 대중들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의 조합을 지향하며 활발한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 홍대다운 홍대스러운 인디밴드 이다.
밴드 HR시간(Hormone Release Time)은 건반과 보컬의 래비시, 베이스의 한샘 두 명의 유닛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3년 6월 27일에 새 EP앨범 [New Mix] 발매 후 홍대 근처 라이브 클럽을 위주로 꾸준히 활동을 해 온 밴드이다.
HR시간의 음악은 유려한 피아노 멜로디와 순수한 목소리, 악기들이 한 겹 한 겹 쌓여 시간의 흐름처럼 귓가를 맴돌아 서정적 감정과 기억에 오래 남을 멜로디들로 가득차 있다.
 

공식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andHRtime
http://club.cyworld.com/HR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