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건강 韓方에… 한방주치의 뜬다
2016-04-06 김선화 기자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서울 강서구가 관내 한의원과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한방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한방주치의 사업은 16개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1로 연결하여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가 많아, 성장기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체계적·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한방주치의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