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변호인>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 화면해설로 제작
한국농아인협회 주관! 특별 상영 개최!
영화 <변호인> 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은 롯데시네마 동해, 롯데시네마 부천, 롯데시네마 용산, 부산 영화의전당 등 전국 방방곡곡 총 11개 영화관에서 특별 상영 된다. 이번 특별 상영을 주관한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해 연간 15편의 최신 한국영화에 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을 제작하여 730여회를 상영해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눈물로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변호인>. 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영화 <변호인>의 특별 상영은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내며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더할 것이다.
지난 해 12월 18일 전야 개봉에 이어 12월 19일 정식 개봉한 <변호인>은 정식 개봉 3일(전야 개봉 포함 4일) 만에 100만, 5일(6일) 만에 200만, 7일(8일) 만에 300만, 10일(11일) 만에 400만, 개봉 12일(13일) 만에 500만, 14일(1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 17일(18일) 만에 700만 관객, 19일(20일) 만에 800만, 25일(26일) 만에 900만, 32일(33일) 만에 1,000만, 45일(4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 1,1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