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유성온천문화공원은 젊음의 거리로...

2016-03-30     김선화 기자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매주 토요일, 유성온천문화공원 일원에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 있는 거리로 바뀐다.

대전 유성구는 내달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유성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토요 컬쳐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예술가와 대학생들이 참여해 수준 높고 참신한 공연으로 유성온천문화공원 일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 있는 거리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유성온천 사거리 워터스크린 앞에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학생과 인디밴드의 재능기부로 통기타, 팝, 재즈, 마술, 힙합공연 등 총 20회의 공연이 펼쳐져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된다.

이어 두드림 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된 전문인들이 참여해 퓨전국악, 클래식, 재즈공연 등 총 15회에 걸쳐 수준 높은 전문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 주에는 테마별 추억의 영화가 상영되고 매월 둘째 주 또는 넷째 주에는 프리마켓, 수공예 체험 등도 개최돼, 연인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