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뮤지컬, 연극까지 ‘프랑켄슈타인’을 다양하게 만난다!

올 한해 한 다양한 <프랑켄슈타인>컨텐츠들이 대중들을 찾아올 예정

2014-02-04     이성훈 기자

2014년, 우리 문화계에 ‘프랑켄슈타인’ 열풍이 불어 닥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대중들을 만나는 컨텐츠는 바로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이다.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인간이 창조해낸 불멸의 존재 ‘프랑켄슈타인’이 악에 맞서 인류를 구할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고전소설 속 주인공의 캐릭터 설정만 따와서 새롭게 리부트해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죽지 않고 현재까지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현재 시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3월 18일부터는 ‘프랑켄슈타인’을 뮤지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등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역시 동명의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작품으로,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만든 괴물이 북극에서 재회한다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내용으로 만들어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2011년 영국의 연극을 한국 버전으로 바꾼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올 한해 문화계는 그야말로 다양한 매력의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문화계에 ‘프랑켄슈타인’ 열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2월 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