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상무대 장병에 독서코칭 강좌 지원
군립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운영...독서문화 확산 앞장
2016-02-10 이한림 기자
[뉴스토피아 = 이한림 기자] 장성군이 상무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강좌를 지원하여, 병영 내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상무대 육군화생방학교 장병 68명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강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책 속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장병들의 인성 함양과 더불어 올바른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강좌는 독서의 중요성과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한 장병은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멀게만 느껴졌던 ‘책’과 ‘독서’에 대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군 생활에 임하는데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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