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입증받은 연기파배우 서영주, 전속계약 체결

화인컷과 에이전시 전속계약 통해 향후 활동에 탄력받아

2014-02-04     이성훈 기자

2012년 도쿄 국제영화제 및 필리핀 씨네마닐라 영화제에서 데뷔영화<범죄소년>(감독 강이관)으로 14세 나이에 남우주연상을 각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국내외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서영주(만 16세)’가 2014년 2월 1일 부로 ㈜화인컷과 전속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준 서영주는 <범죄소년>으로 해외유수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2013년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스타 양조위와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등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전 세계 영화계에서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화인컷의 서영주 대표(동명)는 “<범죄소년>을 보면서 서영주군의 연기에 몰입하고 그의 내면연기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인성과 기본기를 익히도록 도와주고, 자사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한 배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다. “ 라고 서영주군의 에이전시를 시작하게 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