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포대교 투신자살 시도

2016-02-03     남희영 기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3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든 남성을 구급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얼음이 얼어있는 한강위로 구조선이 도착해 물어 빠진 이 남성을 건져내고 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119특수구조단 여의도수난구조대가 오늘 오전 9시 20분쯤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50대로 한강이 얼어있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그가 한강에 투신하게 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