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독보적인 미친년 탄생!!

<은교>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파격적인 행보

2014-02-04     변성진 기자

<은교>를 통해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등 국내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 괴물신인 김고은이 영화 <몬스터>에서 하나뿐인 동생을 빼앗긴 미친여자 ‘복순’으로 분해 <은교>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파격적인 행보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대 초반의 여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고은은 여배우로서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미친여자 ‘복순’을 통해 또 하나의 강력한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인답지 않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김고은이 미친여자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몬스터>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