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 ‘아이러브 독도 사진전’ 개최

2016-01-29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관장 변상룡)와 (재)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공동으로 ‘아이러브 독도 사진전’을 2월 18일까지 북구어울아트센터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도 사진전은 평소에는 가보기 어려운 신비의 섬 독도를 사진 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땅 독도의 빼어난 자연환 경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독도의 4계와 독도에서 펼쳐진 각 종 행사를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독도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도의 우체통과 독도지킴이 삽살개의 앙증맞은 모습에서 정겨 움이 묻어나며 독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은 사진에서는 4가지 색깔을 입힌 아름다운 독도의 절경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모든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변상룡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독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등에 대해 역사적 자료와 사진으 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