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며 희망 나눈다”

2015-12-30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창원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201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의창도서관 뒷산에 위치한 창원대종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가족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11시부터 인디밴드, 난타, 퓨전전자공연 및 합창 등의 문화공연이 있으며, 곧 이어 타종식과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신년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타종식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심어준 창원을 빛낸 인물과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 된 시민이 타종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와 따뜻한 먹거리도 준비될 계획이다.

마산지역은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9시부터 신년메시지 낭독, 타종식, 불꽃낙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진해지역은 진해구청 내 대종각에서 오후 11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타종행사가 진행된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