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겨울철 폭설 대응 교통소통대책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 신속한 교통소통 처리 만전

2015-11-30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30일 올 겨울 폭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군 관계자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평가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훈련은 국지도 15호선 (공설운동장 ⇒ 장성방향)에서 실시 됐으며 극한 기상(폭설)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20cm 이상 폭설이 내렸다는 가정 아래 진행된 이날 훈련은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조치 ▲제설작업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리지역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