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찾아가는 북스타트 시민호응 높아
2015-11-26 정상원 기자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대덕구에서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자는 ‘2015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하여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관장 진창구)에 이달 10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3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부모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책읽기 교육을 위해 영‧유아 보육기관 4개소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동요 부르기, 빅북(BigBook)을 활용한 책놀이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영‧유아들의 연령에 맞는 책 꾸러미도 배부했다.
진창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운동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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