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추경예산 20억 확보

2015-09-14     이애리 기자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올해 저수지, 양수장 및 용·배수로 수리시설개보수 등을 위한 2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주민숙원 해결 및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주제천단양지사에 따르면 저수지, 양수장 및 용·배수로에 대한 유지관리 예산 부족으로 지역농업인의 시설물 보수 요구 등 다발성 민원 해결이 어렵고 보수공사비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여 추가경정예산에 20억 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추경예산 배정내역은 충주시 대소원면 부연지구 6억 4천, 충주시 노은면 상촌지구 3억,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금동지구 5억, 충주시 금능동 금능지구 3억, 제천시 청전동 영호지구 3억이다.

박종국 지사장은“농업인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관내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해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공회사와 공사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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