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
2015-09-07 김선화 기자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은평구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원학연)이 주관하는 명품 공연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표 된 우리 동요의 역사를 되짚어 뮤지컬, 합창곡 등으로 재해석 한 공연이다. 9월 12일(토) 15:00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동요를 시대별로 묶어 작곡가 노선락, 이영수 등 국내 동요 및 뮤지컬 작곡가를 통해 새롭게 편곡, 창작되어 발표되는 음악회로 이미 세종문화회관과 각 자치구 문예회관에서 공연되어 큰 인기를 모인 바 있다.
특히 1980년대 발표되었던 ‘숲 속을 걸어요’, ‘새싹들이다’ 등을 모음곡으로 하여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합창곡은 우리 동요를 친근하게 전함과 동시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연기도 전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sunnao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