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2015-09-07     김선화 기자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부여군 비둘기가족봉사단는 지난 5일 규암초등학교 후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벽화그리기 행사는 비둘기가족봉사단 23가족 65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한낮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후문 벽면에 꽃과 동물, 자연환경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을 벽화로 그렸다.

비둘기가족봉사단장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보람되고 멋있는 벽화가 완성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벽화동아리(공야사, 따끈따끈) 회원 15명도 참여해 초안, 벽화그리기 지도 등 나눔을 함께했다.

한편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밤줍기), 백제문화제 참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매월1회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4월부터 부여소방서를 방문하여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한 부여서동연꽃축제시 행사안내보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sunnao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