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제 참여자들의 거리 행진

2015-08-29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는 첫 주말인 29일, 세월호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세월호 500일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경찰 추산, 4·16연대 소속 회원과 유가족, 시민 등 8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역광장에 모여 '세월호 500일 범국민대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의 조속한 진상규명과 선내 실종자 수습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광장에서 출발해 숭례문과 한국은행, 을지로입구역, 국가인권위원회를 거쳐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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