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흥면 형제마을로 떠나는 '신나는 농촌체험교실'
두부만들기, 계란꾸러미 짚공예, 아로니아 효소 담기기 체험 등 "신기하고 재밌다"
2015-08-13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은평구 대조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적)는 지난 8월6일(목) 관내 초등학생 21명과 함께 충남 예산군 대흥면 형제마을을 찾아 “2015년 여름방학 농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두부 만들기, 계란 꾸러미 짚공예, 아로니아 수확 및 효소 담그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여러 체험들을 함께 함으로써 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기주 학생(선일초 4학년)은 “오늘 농촌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직접 만든 계란 꾸러미 짚공예와 아로니아 효소 담그기 체험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대조동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의 중요성과 농촌사랑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농촌체험교실을 운영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하겠다” 고 밝혔다.(사진=은평구)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