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 문화의집 “여름방학 신나는 외갓집 체험하기”

2015-08-11     이애리 기자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은평구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저소득가정자녀 12명 포함한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8월 6일 경기도 양평에서 ‘외갓집 농촌체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옥수수 따기를 체험해보며 성취감을 느꼈고, 냇가에서 송어잡기, 대나무 뗏목타기, 바디슬라이딩, 물놀이를 같이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폭염을 날려버렸다.
직접 딴 옥수수를 쪄서 먹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잡은 송어회를 나눠먹으며 처음만난 친구들과 친한 친구처럼 친해져 장난도 치고 외갓집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시골의 정취를 듬뿍 느끼고 무더위도 날려버린 이번 외갓집체험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면서 “매년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